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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꼭꼭 숨어버린 우병우를 찾아라
7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김성태 위원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최순실씨 등 불출석한 증인 11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사진공동취재단몇 주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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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청문회장 선 ‘최순실의 남자들’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이날 청문회에는 차은택·고영태, 김종 전 차관, 정현식 전 K스포츠 사무총장 등 이른바 ‘최순실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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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총수 9명에 “기꺼이 냈죠?” 최태원에겐 “구치소 멀지않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준비 안 된 질의 구본무 LG·최태원 SK·손경식 CJ 회장(왼쪽부터)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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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청와대, SK CJ 사면 단행 1년 전부터 논의"
청와대가 최태원 SK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특별사면을 사면 단행 1년 전부터 논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다.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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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차 청문회] 한화증권 사장 “조폭 분위기로 누구라도 거역시 응징” 폭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해 이른바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가 해직된 것으로 알려진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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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청문회 자리배치의 비밀은?
6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5호.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장에는 왼쪽부터 CJ㈜ 손경식 회장, ㈜LG 구본무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SK㈜ 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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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이키고,답변서 훑어보고…긴장한 회장님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위에 나온 기업 총수들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국회 입장부터 기자들의 질문과 시민단체의 항의가 쏟아졌다.일부 시민단체가 현수막 펼치고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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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차 청문회] 구본무 "정부정책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총수들 "대가 바라지 않아"
6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기업 총수들은 재단 출연을 하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고 답했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준조세 성격의 재단 출연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의원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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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9명 청문회장 나섰지만…그룹주들 오히려 동반 상승
재계 총수 9명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6일 주식시장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자(+1.46%), 현대자동차(+1.49%), 롯데쇼핑(+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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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 9명 전원 청문회 참석…앞줄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가 6일 오전 시작됐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9개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일찍 국감장에 도착했다.이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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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재계 총수 국회 청문회 곧 시작…8대 그룹 총수들 속속 국회 도착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재계 총수를 대거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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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명 번갈아 7분씩 질문 “자정께 끝날 수도”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 보고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회의장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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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계 총수 국정조사가 ‘정경유착’ 끊는 계기 되려면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이틀째인 오늘 청문회장엔 국내 10대 대기업 총수 중 9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런 진풍경은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해재단 모금 비리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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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청문회 파행, 국정원 직원 '일시 취재증' 달고 촬영
‘이병기 청문회 파행’.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 이병기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논란은 국정원 직원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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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뇌물 전과자가 청문회 주재하나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모든 총리 후보 청문회가 그렇지만 ‘문창극 청문회’도 열리게 되면 중요한 검증이 될 것이다. 총리 후보의 역사관과 종교관, 제주 4·3사건의 성격, 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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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 숙인 현오석 "말 그대로 실언"
정보 유출 혐의로 기소된 전 KCB 직원 박모씨가 18일 국회 정무위 청문회장에 들어서며 현오석 경제부총리(오른쪽 둘째)와 신제윤 금융위원장(오른쪽)을 지나고 있다. [뉴스1]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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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까만 선글라스만 끼면 ‘블랙’인가
김진국논설주간 2007년 3월 16일 미국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회. 한 금발미녀가 청문회장에 들어섰다. 미국 CIA 비밀첩보원이었던 발레리 플레임. CNN, 폭스뉴스, MS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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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안철수 '훈수 정치'
안철수(사진) 무소속 의원은 20일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보여 준 여야 간 정제되지 않은 막말 공방은 반드시 고쳐야 할 낡은 정치 행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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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정원 국조 코미디 … 가림막 30cm 올리자고 2시간 설전
19일 오전 국정원 국정조사청문회장에서 경찰청 직원 등이 선서하는 동안 국정원 직원들이 신원 보호를 위해 가림막 뒤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위). 하지만 “전신을 가리는 가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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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정원 댓글녀 증인 출석, ‘치마·하이힐 그리고…’
19일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국정원 여직원 이른바 댓글녀 김모씨가 출석했다. 자신의 역삼동 오피스텔을 빠져나올 때나 경찰에 출두할 당시 썼던 모자나 안경,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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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정원 직원 청문회 자리에 가림막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국정조사 청문회를 하루 앞둔 18일 국회 청문회장에 국정원 직원들의 신원 노출을 막기 위한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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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생으로 경쟁할 때" 야 "민주주의 바로 세울 때"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시작한 지 이틀째인 2일 여야는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이끌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은 ‘민생정치론’을 내세웠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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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국조, 정쟁 털어내는 계기 돼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국정조사가 어제부터 시작됐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어 관련 국조 계획서를 처리했다. 이로써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경찰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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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들려주고 아이돌 그룹도 아는 소탈한 ‘名재상’
야당은 “또 한 명의 대독 총리가 될 것”이라 했다. 여당에서도 “적임자를 못 찾아 이명박 대통령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대타(代打)”라고 했다. 그러나 2년5개월이 지나고 퇴임을